드디어 개강

Posted 2009. 3. 3. 01:03

개강 첫 날이긴 하지만 수업은 총 세개밖에 안되고, 그것도 띄엄띄엄 있어서 피곤한 느낌은 덜하다.
나는 공강시간 없이 수업이 바로바로 있는 쪽을 선호하긴 하지만 이렇게 공강이 있어서 오히려 스케이트 연습을 하러 갈 수 있을 것 같다.
개강이라 힘든 점은 아침에 일찍 일어나야 한다는 것.
오늘도 7시 반에 일어났지만, 자리에서 일어나질 못해 8시 넘어서까지 밍기적 댔다.
내일도 1교시라 일찍 일어나야 하는데 지금까지 뭐하고 있는지..
자야하는데, 잘 준비를 하기가 귀찮다.
그래도 자야 하겠지.